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지원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 2024년 1월부터 월 6만 5천원을 지불하면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출시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줄어든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을 끌어올리고, 기후위기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효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3천 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 연 3만 2천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1만 3천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 감소
🟢 연 3만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소나무 480만 그루 흡수 규모)
🟢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 수혜
🟢 대중교통 비용으로 인한 가계부담 완화
🟢 친환경 교통 수단 이용 확대
서울시는 대중교통,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 출퇴근, 통학 외에도 문화생활 등 시민 활동 전반에 친환경 교통 수단 이용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대중교통, 따릉이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기대
특히 대중교통, 공공자전거를 상호 연계해주므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에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이동을 원활하게 연결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울 줄 것입니다.
지원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서울시 내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합니다.
사용범위
🟢 지하철 사용 범위
서울시 지하철 1호선 ~ 9호선을 포함하여 경의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 버스 사용 범위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 버스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경기, 인천 등 타 지역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 지역 내라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서울에서 승차하여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는 이용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반대는 기후동행카드로 이용이 불가합니다.
🟢 따릉이
따릉이는 공공자전거로써,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 신청시기는 2024년 1월~5월 사이에 시범 운영 후 하반기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입니다.
🟢 실물카드와 스마트폰 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 실물카드는 3천원으로 구매 후, 매월 6만5천원을 충전하여 이용합니다.
